서울예술상

Edge Of Angle정형일 Ballet Creative

일시
2022-09-29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2번 슬라이드
  • 3번 슬라이드
  • 4번 슬라이드
  • 5번 슬라이드

출연자(스태프)

안무- 정형일,
무대디자인 - 김태환,
영상감독 - 정종호,
무대감독 - 박정빈,
조명감독 - 박상현,
무용수 - 김성민,김경원,이가영,김은정,권수민,진승우,문소윤,강소연,정범교,강다영,도하련,정민,박채은,조혜인

수상자 소개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예술 감독 정형일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컨템포러리 창작 발레를 구현해내고 있는 단체이다. 인간의 신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구조적 미학을 보여주는 고유한 움직임을 안무를 특징으로 한다. 이미지를 보는 것 같은 기법을 통해 인간의 가장 본연의 감정과 시대 초월적인 통찰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는 대중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예술성/작품성과 대중성이 균형 잡힌 레퍼토리의 지속적 개발을 목표로 하며 컨템포러리 발레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고자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쨰 컨템포러리 발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작품 소개

- [Edge of Angle] 2022 ‘서울문화재단선정’ 초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을 시각화한 아름다운 미쟝센
3D영상프로젝션을 사용한 도형의 그래픽과 안무 구도를 면밀하게 계산해서 관객들에게 심리적인 쾌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 기획의도
그동안 무대에서 실현 불가능했던 구도의 배치와 표현의 한계를 초월한 공간을 연출함으로서 그 공간과 발레가 필연적인 관계임을 증명하고 발레와 영상 움직임과 공간의 관계와 조화로 꾸며진 새로운 무대
미학을 보여주고자 한다.

- 작품내용
발레는 무엇으로 상상하고 어떠한 요소로 움직임을 발현 하는가
그동안 공간에서의 움직임이 외형적 아름다움에 편중된 발현은 아니었는지
공간과 신체의 관계에 의한 창조적인 작업이란 무엇인지 다시 사유하고자 한다.
발레와 공간, 공간과 신체는 어떠한 관계로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사유 되는지
공간이 신체의 배경이 되는 구조적인 이미지로서 시각적인 관계가 아닌
보이지 않는 신체와 공간의 관계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각기 다른 도형의 공간 안에서 반응하는 신체 움직임을 찾고
무용수 각자가 정해진 도형에서 느끼는 공간인식은 상상의 궤적을 통해
서로 다른 움직임으로 발현되는 모습을 확인한다.
이러한 공간과 신체의 관계가 만들어 내는 과정은 발레 움직임을 창조하는 요소로서
공간 정의에 다가가고 공간과 신체의 관계에 대한 정의에 다가가는데 의미를 갖는다.
기하학적 도형의 수많은 공간은 단순히 발레를 위한 공간으로서 의미보다
공간의 의미와 춤의 본질인 신체를 사유하는 것으로서 공간이 신체에 영향을 주고
발레가 공간의 형태를 표현하는 신체의 궤적을 찾고 공간을 정의하는
발레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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