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ing시나브로 가슴에
- 일시
- 2023-10-06 ~2023-10-08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출연자
- 김소연
- 김혜진
- 변혜림
- 양진영
- NoutnaphaSOYDALA
- SisamaneDIMAK
- SilibangoneVONGSA
스태프 소개
안무 - 권혁
음악 - 블루찬
조명 - 홍유진
의상 - 김우성
무대감독 - 김인성
음향감독 - 김종현
접근성매니져 - 권지현
음성해설대본 - 권지현, 김혜영
음성해설 - 윤현길
음성소개 - 이세영
사진 - aiden hwang
자막운영 - 심우섭
접근성테이블 운영 - 김다임
홍보/진행 - 박서우
프로듀서 - 조하나
예술감독 - 이재영
음악 - 블루찬
조명 - 홍유진
의상 - 김우성
무대감독 - 김인성
음향감독 - 김종현
접근성매니져 - 권지현
음성해설대본 - 권지현, 김혜영
음성해설 - 윤현길
음성소개 - 이세영
사진 - aiden hwang
자막운영 - 심우섭
접근성테이블 운영 - 김다임
홍보/진행 - 박서우
프로듀서 - 조하나
예술감독 - 이재영
수상자 소개
시나브로 가슴에(COMPANY SIGA)는 “조금씩 조금씩” 춤을 통해 우리 삶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속단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사고를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작업 형태의 작업방식을 추구합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모험에 도전하며 “조금씩 조금씩” 춤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시나브로 가슴에의 작업은 다소 느리고, 단순하며, 화려하지 않습니다. 미련스러운 반복과 수행을 거듭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속도(SPEED)', '기본(BASIC)', '몸(BODY)'를 단체 작업의 큰 키워드로 두고 인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흐름과 속도를 만들어내는 집단을 지향합니다. 현 시대에 점점 쓸모를 잃어가는 비효율적인 것들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하는 예술적 의미를 사회에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나브로 가슴에의 작업은 다소 느리고, 단순하며, 화려하지 않습니다. 미련스러운 반복과 수행을 거듭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속도(SPEED)', '기본(BASIC)', '몸(BODY)'를 단체 작업의 큰 키워드로 두고 인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흐름과 속도를 만들어내는 집단을 지향합니다. 현 시대에 점점 쓸모를 잃어가는 비효율적인 것들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하는 예술적 의미를 사회에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작품 소개
본 작업은 2022년 라오스에서 초연, 2023년 한국에서 공연된 작품입니다. 2022년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아세안 문화예술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시나브로 가슴에’와 라오스의 유일한 현대무용단체 ‘팡라오 댄스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작품은 서로 다른 땅, 서로 다른 하늘 아래 있는 양국의 무용가들이 느끼는 자연과 생명으로서의 땅에 대해 얘기하며 만들어졌습니다. 팬데믹을 관통하던 시점에서 예술가들이 느끼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에너지를 땅의 기운을 빌어 표현했습니다.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땅의 에너지를 통해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인간의 온기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