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는 '제 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이 28일(수)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하는 순수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이번 수상작은 2023년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최우수상과 프런티어상 총 12개 작품과 심사위원 특별상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1명에게 총 상금 1억8천만 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6개 작품 중 대상 수상작 1편은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