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회 서울예술상, 장혜림 안무 ‘제ver3.타오르는 삶’ 대상…”춤은 나의 소명“
지난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는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손숙 서울예술상 운영위원장,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이사, 박인건 국립극장장, 김성희 연극분야 심사위원장, 임산 시각분야 심사위원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안은미 대표, 배우 길해연, 최태지 서울시 명예시장, 정치용 지휘자, 김영운 국립국악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시상식은 전 KBS 아나운서인 황수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상과 분야별(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ㆍ시각ㆍ다원) 최우수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외 지난해 서울에서 발표된 작품들과 활발하게 활동을 한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 특별상이 새롭게 제정됐으며,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 기부금으로 상금을 마련한 포르쉐 프런티어상 6건의 선정작 중 한 작품은 재공연 또는 재전시를 지원받는다. 올해 서울예술상 상금은 장르통합 대상 1건 2,000만 원, 6개 장르 최우수상 1,500만 원, 6개 장르 포르쉐 프런티어상 1,000만 원,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부문 500만 원, 장애예술인 부문 5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김예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미 있는 시상식을 준비해 주신 서울문화재단 박상원 이사장님, 이창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포르쉐코리아, 한경 아르떼tv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서울예술상은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선정해 예술인과 단체에게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서울 시민에게는 엄선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귀중한 상이다. 올해부터 심사위원 특별상에 장애 예술인 부문이 신설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저 때문에 올해만 주고 그만두지 마시고 제가 없더라도 계속 챙겨주셨으면 좋겠다.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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