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포모사 프로젝트나현
- 일시
- 2024-08-06 ~2024-09-28
- 장소
- 씨알 컬렉티브
참여작가 소개
-
나현 작가(개인전)
스태프 소개
신유진
함영훈
박진성
함영훈
박진성
예술가 소개
나현은 다양한 문화권과 사회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을 동일하게 반복되는 본질적 인간 활동으로 보고 동시대 갈등 구조의 시작은 역사의 절대 진실에 가려진 인간 활동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국내 외에서 민족, 이주, 전쟁, 환경 등 본인의 프로젝트를 구축하면서 역사적 사건 너머의 빈 여백을 실존 자료를 바탕으로 아카이브 수집과 분석, 구조적 재배치를 통해 회화, 사진, 영상, 인터뷰 매체 등을 이용한 드로잉을 생산하면서 기존의 역사에 틈을 벌려 동시대를 보다 다양하고 주체적으로 읽어내려는 조형 프로젝트를 구축해오고 있다.
작품 소개
《봉래산-포모사 프로젝트》 전은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서 전설 속 봉래산과 포모사(서양에 알려진 대만의 옛 이름)의 고산족 타로막(Taromak)과 파이완(Paiwan) 부족의 자연과 분리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동안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전시다.
봉래산-포모사 프로젝트에서는 예로부터 불로불사를 위해 찾아 헤맨 봉래산의 불로초와 포모사의 식물을 연결하였다. 전설의 낙원 봉래산이 인간의 유한함과 그 한계 너머의 욕망을 드러내었다면 외침을 피해 이주한 고산지역의 척박한 삶 속에서 그 들만의 관습과 영역을 지키고, 거대한 자연과의 균형을 위한 그들의 결연한 삶은 야만적이고 원시적이라 비하할 수 없는 생존을 위한 또 다른 삶이자 현실 속의 봉래산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봉래산-포모사 프로젝트에서는 예로부터 불로불사를 위해 찾아 헤맨 봉래산의 불로초와 포모사의 식물을 연결하였다. 전설의 낙원 봉래산이 인간의 유한함과 그 한계 너머의 욕망을 드러내었다면 외침을 피해 이주한 고산지역의 척박한 삶 속에서 그 들만의 관습과 영역을 지키고, 거대한 자연과의 균형을 위한 그들의 결연한 삶은 야만적이고 원시적이라 비하할 수 없는 생존을 위한 또 다른 삶이자 현실 속의 봉래산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